잭팟을 터트린 주인공은 뉴햄프셔 체스터에 온 월터 미스코(66) 부부다.
'라이언즈 셰어'는 잭팟 금액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카지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롯머신이지만 좀처럼 돈 따기가 어려워 도박꾼들의 불만이 많았었다.
잭팟을 터트린 월터 씨는 "온라인에서 이 슬롯머신에 대한 기사를 봤다"면서 "집사람이 시키는 대로 '당신이 이 슬롯머신을 해야 하고 꼭 이길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잭팟이 나왔다"며 흥분해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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