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이 22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악 오룡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신남악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전남지역본부 박종수 본부장과 조합장, 축협 임원 및 대의원, 남악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신남악지점 개설로 도시의 여유자금 유치를 통해 축산농가 자금 지원 등 도·농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6월말 현재 목포무안신안축협 신용사업은 본점 포함 5개 신용사업장(본점, 목포, 옥암, 일로, 해제)에서 2700억원의 자산과 150억원의 자기자본을 확보한 건실한 축협이다. 예수금은 2000억원, 대출금은 1700억원, 연체 비율 1% 이하로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로 선정된 바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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