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추석을 앞두고 경기농특산물 판촉전을 마련,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경기농림재단은 먼저 'G마크(도지사 인증 농산물) 전용관 특별판촉전'을 수원ㆍ성남ㆍ고양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진행한다. 성남은 22~24일, 29~31일, 9월4~6일 세 차례 열린다. 수원과 고양은 28~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농림재단은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넷 쇼핑몰인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내 G마크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이상 구입하거나 1회 30건 이상 다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잣세트, 꿀세트, 오미자청, 한과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몰 행사는 9월5일까지 진행된다.
농림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직거래장터 특별판촉전'도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진행한다. 삽겹살, 잣세트, 김세트, 햅쌀 등 다양한 경기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3% 할인 판매한다. 구매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증정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쌀과자를 경품으로 준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판촉전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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