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 간 체결한 상생협약 MOU에 따른 것으로, 중국 롯데백화점 웨이하이점 지하 1층에 약 100㎡ 규모로 상품관을 마련해 20개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의 주요품목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유·아용품과 아이디어 상품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우진통상의 아동의류와 루바니의 패션가방·우비, 크롬의 텀블러 등 17개 업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위해 지역은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중기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전역의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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