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남자 배구, 카자흐스탄 꺾고 AVC컵 2연승

최종수정 2018.09.12 09:30 기사입력 2014.08.20 09:53

댓글쓰기

남자 배구대표팀[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남자배구가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쇼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AVC컵 남자배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개최국 카자흐스탄을 3-0(25-22 25-14 25-22)으로 물리쳤다. 전날 일본과의 경기(3-1 승)에 이은 2연승으로 A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박기원 감독(63)은 1차전과는 다른 멤버로 경기를 시작했다. 박철우, 곽승석, 박상하 대신 서재덕, 송명근, 최민호가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은 1세트 초반 서재덕의 공격과 최민호의 속공으로 5-3 리드를 잡았다. 이후 연이은 실수로 8-8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카자흐스탄의 실수와 최민호의 서브 득점, 신영석의 블로킹을 묶어 다시 앞서나갔다.

카자흐스탄의 실수와 함께 1세트의 향방이 갈렸다. 15-11로 앞선 상황에서 카자흐스탄이 연거푸 실수를 범했고, 그 사이 한국이 쭉 달아났다. 1세트 막판 카자흐스탄에게 24-22까지 쫓겼지만,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은 뒤 최민호의 속공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는 초반부터 카자흐스탄을 압박했다. 카자흐스탄의 연이은 실수로 앞서나갔고, 전광인의 연속 서브 득점까지 나오면서 순식간에 8-3까지 달아났다. 11-6에서는 서재덕, 전광인 등의 공격이 터지면서 점수 차를 9점으로 벌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카자흐스탄이 격차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서재덕의 득점과 함께 25-14, 11점 차로 2세트도 따냈다.

승부는 이변 없이 3세트에서 끝났다. 한국은 초반 연이은 실수에 6-7로 뒤지기도 했지만 곧 경기를 뒤집었다. 서재덕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9-7로 앞서간 뒤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25-22로 경기를 끝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