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각한 불균형에 빠진 지방 재정난을 해소하고 지방 재정자립도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세제대편안 추진 방향을 밝혔다.
조 의원은 국세와 지방세간의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으로 지방소비세 5%확대 도입, 종부세의 지방서 전환, 양도소득세와 개별소비세 지방세 전환 등을 제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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