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민교, 아버지 언급 "잘 나가는 병원 원장님 이셨지만…"
배우 김민교가 다사다난했던 가정사를 공개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김민교에 "우리랑 완전히 급이 다른 부자였다"라고 폭로했다. 김수로도 "교통사고 당하신 분들은 아마 김민교 아버지 병원에 한 번쯤은 다 가보셨을 거다"며 김민교 아버지의 병원이 상당히 유명한 병원이었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민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님이셨다. 게다가 MBC 지정병원이었다. 하지만 과거 아버지께서 정말 큰 사기를 맞으셔서 집이 완전히 바닥을 쳤는데 상상 이상이었다. 그 후에 판자촌에 살았을 정도로 가난했고, 가족이 흩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다"며 순식간에 몰락해 어려움을 겪던 가정사를 공개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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