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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성희롱 발언 도배된 신문 보고 창피해 펑펑 울었다"

최종수정 2014.08.15 13:56 기사입력 2014.08.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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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 받은 강용석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 받은 강용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 아들 "성희롱 발언 도배된 신문 보고 창피해 펑펑 울었다"

최근 강용석 전 한나라당 의원이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그의 아들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용석 전 의원의 아나운서에 대한 집단 모욕죄가 성립한다고 본다며 1·2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강용석 전 의원은 2010년 7월 열린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모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뒤풀이 회식 자리에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을 해 아나운서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강용석의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해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강인준군은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유자식이 상팔자'에 출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둘째 아들 강인준군은 "내가 힘들었던 순간은 아빠가 아나운서 사건에 휘말렸을 때. 당시 미국 영어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강용석 성희롱 발언'으로 도배된 신문을 봤다. 그때 친구들도 함께 있었는데 너무 창피해 신문을 들고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강용석 아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용석 아들, 똑똑한 아버지가 한 행동에 충격 많을 듯 "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아들이 무슨 죄야" "강용석 아들, 선처 구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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