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남성 듀오 닐리리펑키가 가요계에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제2의 노라조'라 불리는 닐리리펑키는 오는 16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데뷔곡 '전설의 가수'를 무대를 꾸미며 가요계에 개성 강한 실력파 가수 등장을 알린다.
지난 달 28일 공개된 닐리리펑키의 '전설의 가수'는 강렬한 스카리듬에 태주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4옥타브의 고음을 자랑하는 풍의 시원한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러프한 매력의 인디밴드가 연상되는 곡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으쌰으쌰 힘찬 응원을 불어넣어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생계형 가수'를 표방하고 나선 닐리리펑키는 본격적인 데뷔무대 전부터 20년 동안 국내 유명가수의 매니저를 지내온 태주의 특색 있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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