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모티브로 삼은 ‘무궁화 머그’ 2종을 오는 15일부터 전국 650여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무궁화 머그’는 분홍빛으로 화려하게 피어난 무궁화의 세련된 모습과 흰색 무궁화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머그 양면에 동시에 표현했다. 또 무궁화의 줄기를 형상화한 머그 손잡이 부분을 순금으로 도금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무궁화 머그’는3온스 용량의 데미타스(블랙 커피용 작은 컵)와 12온스 용량의 톨 사이즈 머그 2종류로 준비됐다. 각 1만5000원과 2만5000원에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작년 3.1절에 처음으로 ‘무궁화 텀블러’를 선보여 당일 모든 물량이 완전판매 되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무궁화 스테인레스 텀블러’와 ‘무궁화 카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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