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러시아의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하는데 그쳤다.
블라디미르 브라긴 알파캐피탈 리서치 헤드는 "우크라이나 위기 이전에도 서장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 소비가 시들했다"며 "소비 축소는 가계의 부채 부담과 실질 임금 성장세 둔화 영향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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