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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12일부터 사전계약

최종수정 2014.08.11 09:05 기사입력 2014.08.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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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기아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후속모델에 대해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신차 이름을 '올뉴(All New) 쏘렌토'로 확정했으며 오는 28일 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외관을 보면 기존에 비해 한층 커진 느낌을 준다. 앞뒤 바퀴간 거리(축거)가 80㎜, 전체 차량 길이는 95㎜ 늘어났다. 최근 아웃도어 문화가 확산된 데다 최근 소비자가 안전성ㆍ다용도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차는 국내 SUV 가운데 처음으로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올려 후드와 엔진룸 사이 충격흡수공간을 확보, 보행자가 다칠 위험을 줄여주는 액티브 후드가 처음 적용됐다.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뒷쪽으로 이동하면 별도 조작없이 뒷문이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차량주변상황을 모니터에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도 국산 SUV 가운데 처음 채택됐다.

아울러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로 늘리고 차체 구조간 겹합력을 높이기 위해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썼으며, 핫스탬핑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늘려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에 있던 기본 트림을 디럭스와 럭셔리로 세분화하고 최고급사양이 적용된 노블레스 트림에 스페셜 트림을 추가했다. 가격은 2.0 디젤모델(이하 자동변속기 기준)의 경우 ▲디럭스 2765만~2795만원 ▲럭셔리 2845만~287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3015만원 ▲노블레스 3135만~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20만~3350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은 ▲럭셔리 2925만~2955만원, ▲프레스티지 3067만~3097만원 ▲노블레스 3219만~3249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406만~3436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쏘렌토는 2002년 처음 출시된 후 2009년 4월 2세대, 이번에 5년 4개월 만에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기아차의 대표 SUV로 첫 출시 후 올해 6월까지 국내외에서 207만여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이번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에 맞춰 오는 10월 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여행용 가방을 주는 등의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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