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한국영(24)이 일본 J리그를 떠나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다.
한국영의 에이전트인 최월규 월스포츠 대표는 9일 "한국영이 카타르SC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타르SC는 카타르 도하를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 1970년, 1971년, 2003년 등 세 차례 리그 정상에 올랐다. 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신진호(26)가 지난해 8월 임대로 1년 동안 뛰었고, 최근에는 일본 오미야에서 활약하던 조영철(25)이 입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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