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토교통부 시범사업 공모에 당선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역 저소득층 주거급여를 추가 지급했다.
광산구의 시범사업 선정은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해 얻은 성과를 구민에게 돌리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거급여 체계를 소득,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지급하는 것으로 전국 23개 시·군·구에서 9월까지 시범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시범 실시가 끝나는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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