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지호, 나쁜손 없이 이영자 힘겹게 안았지만… "허리 조심하세요"
'나쁜 손' 포옹으로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던 오지호와 이영자가 5년 만에 재회해 화제다.
이날 오지호는 이영자와의 '나쁜 손' 포옹 영상과 관련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다시 봤다. 그때 '나쁜 손'을 처음 봤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명품 브랜드에서 가죽재킷을 협찬 받았다. 그런데 영자씨를 안으면서 뜯어져 제 돈 주고 다시 샀다. 200~300만원 정도였다"고 숨겨진 속사정을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아쉽게도 5년 만의 명장면 재탄생은 실패했다. 마치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브라질의 네이마르를 가격한 콜롬비아의 수니가처럼, 이영자는 맹렬하게 플라잉 니킥 자세로 돌진했다. 오지호는 이번에는 힘겹지만 제대로 안아들어 상황을 모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지호 이영자, 오지호씨 그러다가 허리 나가요" "오지호 나쁜손, 다시 보나 했더니 아쉽네" "오지호 이영자, 지켜보는데 손에 땀을 쥐고 보게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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