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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 지표 부진에 하락…상하이 0.57%↓

최종수정 2014.08.05 11:41 기사입력 2014.08.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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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낮게 나온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하락한 1만5436.60으로, 토픽스지수는 0.3% 내린 1272.9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소니 파이낸셜이 1.9% 내리는 등 보험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철강업체 JSW는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후 7% 급락했다. 반면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내놓은 이스즈 자동차는 급등했다.

중화권 즈시도 하락세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23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7% 내린 2210.69를, 선전 종합지수는 0.47% 빠진 1158.85를 기록중이다.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HSBC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HSBC가 발표한 중국의 7월 서비스업 PMI는 50.0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53.1에서 크게 낮아진 것이다. 중국의 HSBC 서비스업 PMI가 기준선 50.0에 머문 것은 관련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2005년 11월 이후 가장 저조한 것이다.

제조업 PMI 등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웃돌고 있지만 경기확장세가 서비스 부문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다이와증권그룹의 나루세 준야 수석 전략가는 "전반적으로 실적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기업이 하향 조정한 기업보다 많았다"면서 "하지만 언제나 승자와 패자가 있는 법이며 이는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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