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4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청소년교류사업’ 참여위해 온 중국·미국·러시아·태국 등지 50명 대상…귀국 후 대전 ‘알리미 역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계 15개국 재외동포대학생들이 대전국제청년대사로 위촉됐다.
대전시는 최근 시청 세미나실에서 중국, 미국, 러시아, 태국 등 15개국의 재외동포대학생 50명에 대한 ‘대전국제청년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YMCA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교류사업은 재외동포 중·고생 및 대학생들을 초청,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행사엔 재외동포대학생 250명이 초청돼 7월29일~8월5일 5개 그룹으로 나뉘어 대전, 원주, 목포, 대구, 울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찾아 지역별 문화관광특색을 체험 한다.
조소연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은 위촉식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행정·국방수도인 대전방문을 환영한다”며 “지역을 널리 알려 대전이 세계적 도시로 거듭나는 데 한몫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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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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