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서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사진: NBC 방송화면 캡처)

서아프리카서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사진: N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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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지구촌 '비상'… 서아프리카에 전문가 50명 파견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자 국제사회가 에볼라 확산 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발원지인 서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미국 정부가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선 것이다.


지난달 31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한 달 안에 바이러스 감염 통제 전문가 50명을 추가로 서아프리카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전문가 50여명은 현지에 활동 중인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긴급대응센터를 설치하고 조기 진단 등 각종 의료 지원 활동을 펼 계획이다.


프리든 CDC 소장은 "요점은 서아프리카에서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흐름을 바꿔놓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DC는 미국 국민에게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 여행을 자제하라는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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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기니,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서부 국가에서 지난 3월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진 이래 최근까지 729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며 최대 치사율 90%에 이르며 아직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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