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CA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NCS 표준안에 대한 심의 및 산업현장검증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으며, 개발 워크숍을 통해 현재까지 개발된 능력단위, 능력단위요소 등 표준화 작업 내용을 심의하고 개발진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용섭 KCA 기술자격본부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2개월간 3개 작업반에서 개발한 무선통신직무표준 초안을 심의했으며 더 현장 중심의 직무능력 표준이 개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CA는 중간보고회 결과에 대한 보완작업을 조속히 마치고 오는 8월 부터는 직무능력표준 활용 패키지 개발에 본격 착수해 11월까지 표준안과 NCS 활용 패키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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