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로 구성된 그룹 신치림이 출연한다. 신치림의 공연 외에 낭만적인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음료 혜택을 제공하는 '옹달샘 라운지'도 마련한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서머 아트 페스티발'은 2012년 가수 정재형의 '2012 프렌치 아트 페스티발', 지난해 장기하와 얼굴들, 페퍼톤스가 출연한 '2013 낙원 음악회'에 이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여름 시즌 문화 공연이다.
패키지 기획 담당자인 오단비 지배인은 "매년 서머 아트페스티발 기간에는 패키지 고객이 평소보다 2배 이상을 차지 하고 있다"면서 "다음달 8일부터 16일도 만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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