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수원 팔달구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정부의 남은 임기, 민생경제 활성화로 서민의 주름살을 펴 드릴 수 있게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재·보선 후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비롯, 국민 안전법안과 국가 대혁신 관련 법안, 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법안 처리 등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새누리당은 원내 안정적 과반 의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정부와 새누리당, 재계가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기호1번의 힘만이 우리 정치와 사회,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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