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부의장,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항을 담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집행부가 자의적으로 시행해오던 각종 소상공인 관련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서울시의 책임성을 담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각종 정책과 지원에 대한 자치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소속의원 75명이 공동발의해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제8대 하반기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어울림센터’ 개소를 지원하는 등 해당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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