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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박지성,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한국 축구에 적임자 "

최종수정 2014.07.25 14:06 기사입력 2014.07.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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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와 박지성.

히딩크와 박지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히딩크·박지성,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한국 축구에 적임자 "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들이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용수 세종대 교수에게 힘을 실어줬다.
25일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 이영표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과 오찬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났다.

히딩크 감독은 어떤 감독이 새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지금 한국 축구에서 떨어져 있는 입장이어서 판단하기 힘들다"면서 "다만 이용수 교수를 선임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고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발걸음"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수 교수에게 좋은 감독이 누구인지 검토할 충분한 시간을 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히딩크 감독은 "현재 세계 축구와 한국 축구 수준의 차이를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 큰 기대는 언제나 이성과는 거리가 멀다. 실망과 비난이 기다리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성은 "이용수 교수는 이미 기술위원장을 한 번 했던 분이라 한국 축구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차기 감독을 얼마나 믿고 도움을 줄지 고민해야 한다. 감독이 자신만의 색깔을 낼 수 있도록 시간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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