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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마문식 신임 경영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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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본부장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진오 운영본부장, 마문식 신임 경영본부장, 선원표 사장, 이장목 노조위원장.

24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본부장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진오 운영본부장, 마문식 신임 경영본부장, 선원표 사장, 이장목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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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화합의 조직문화, 컨물동량 창출 등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마문식(57)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대 경영본부장(부사장)이 24일 취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날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마 신임 경영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마 신임 경영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공사와 광양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직원들이 원하고, 지역사회가 원하고, 나아가 국가가 원하는 모범적인 항만공사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이라는 공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간 신뢰와 화합의 튼튼한 조직문화 △컨테이너물동량 창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여하는 공기업 위상 제고 △팀장 역할을 강화한 업무방식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원표 사장은 환영사에서 “마 신임 경영본부장이 하루 빨리 현장과 업무에 적응해서 우리 공사를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 신임 경영본부장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성균관대(경영학), 서울대 대학원(국제경영학 석사),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물류경영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20여년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인천항만공사 등 항만물류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항만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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