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면서 한국세무사회 소속 회원사무소 재직자가 한성대학교에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수업료 50% 감면의 장학 혜택을 받는다.
김용식 부동산·세무경영학과장은 "부동산·세무경영학과는 부동산, 세무 및 경영을 융합한 전공 교육을 통해서 창조적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산업체 재직자를 위해서 토요일과 평일 야간 수업 등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공인된 전문가의 실무위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신일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무 전문 인력 양성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