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재은, 남편 조영구에 분노 폭발 "저주인형이 이해가 돼"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분노조절곤란을 고백했다.
신재은은 "분노와 우울함에 늘 힘들었다. 전문의 상담까지 생각했다. 꽤 상태가 심각한 것 같더라. 그래서 오늘 이 방송도 망설였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런 것을 나가서 말해도 되는지 걱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재은은 남편인 조영구에게 분노가 집중됐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정신과 교수 우종민 씨는 신재은의 고민에 대해 "본인의 심각성을 스스로 느끼는 것 같다"며 "상황이 더 나아지고자 하는 분노는 자기 일을 관리하고 성장하는데 에너지가 된다. 하지만 지나친 분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