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승환 21세이브 리그 단독 선두, 공 10개로 요미우리 타선 '요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오승환(32)이 시즌 21세이브째를 달성하며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잠재웠다.
오승환은 공 10개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야노 겐지를 1루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데라우치 다카유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사카모토 하야토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팀의 두점차 값진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이날 경기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06까지 내려갔고 여전히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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