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재원 최경철 언쟁끝에 두산 LG 벤치클리어링…"빨리해라"는 말에 격분
프로야구 LG트윈스 포수 최경철(34)과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29)이 사소한 말에 언쟁을 벌이다 벤치 클리어킹까지 유발시켰다.
많이 긴장한 탓일까. 9회 초 두산의 공격기회에 김현수의 중전안타와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인 상황에서 오재원이 타석을 향해 걸어오다 갑자기 멈췄다.
팽팽한 상황에 1점차로 패배할 수 있는 9회 상황. 이에 최경철은 오재원에게 "뭐하냐, 빨리 타석에 들어오라"며 손짓을 했다. 하지만 오재원은 계속 타석 밖에서 무엇인가를 골똘이 생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재원 최경철 더운데 사이좋게 지내요" "오재원 최경철 9회라 민감했던 듯" "오재원 최경철 별 일도 아닌거 갖고 저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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