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법수스님, 인도 부다가야 성지서 기독교 선교 제지 위해 묵언수행 깨
법수스님이 인도의 부다가야 사원에서 선교를 한 기독교인들을 퇴장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께(현지 시간)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마하보디 사원 내부에서 기타를 치고 찬송가를 부르며 기독교식 기도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풍경을 마하보디 사원에서 수개월 째 묵언 수행 중이던 법수 스님이 발견했다.
한국말을 이해 못하는 외국인들이 그들의 행동을 호기심 있게 지켜봤고, 마침 그곳에서 수행 중이던 법수 스님이 그들의 행동을 제지했다.
법수 스님이 "부다가야에서 벌인 일을 한국에 알리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황급히 자리를 떴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인류 멸종까지 가능…'블랙박스'에 가려진 AI 위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