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탓에 새로운 모멘텀이 없는데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일단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상반기 영업이익이 400억엔 이상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한 아사히 그룹은 1%대 강세를 나타냈다.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90%나 줄었다고 밝힌 유통업체 이온은 4%대 급락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도 약보합 흐름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선전종합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3%, 대만 가권지수는 0.5%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1%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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