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식사하셨어요' 윤도현, 공연 중 할머니 부음 소식에 "울면서 노래했다"
가수 윤도현이 할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할머니에게 밥상을 차려달라고 하는 한 여고생의 사연에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와 살았다. 집안 살림도 다 해주시고 대화 상대도 되어 주셨다"며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가 그에게 "할머니를 자주 찾아뵙냐" 묻자 윤도현은 "돌아가셨다. 공연 중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공연을 취소할 수가 없어서 그냥 강행했고 노래를 하는데 눈물이 나서 눈물을 흘리며 공연을 한 기억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하셨어요' 윤도현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윤도현, 그런 아픈 이면이 있었구나" "식사하셨어요 윤도현, 가수는 슬퍼도 무대에 서야 하니까 어쩔 수 없었겠다" "식사하셨어요 윤도현, 오늘 방송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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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