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공장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발생했으며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가스 공급배관 이음새에 생긴 틈으로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하이닉스 공장 측은 사고 직후 부상자를 병원에 옮긴 뒤 가스 공급배관 이음새를 교체해 오후 1시20분께 조치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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