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미국과 유럽 등 외부 호재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2010선 보합권 내에서 등락 중이다.
4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0.69포인트(0.03%) 오른 2011.6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과 유럽 증시 호재 영향으로 2018.35로 상승 출발한 뒤 기업실적에 대한 부담감 속에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113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은 매수세로 돌아서 111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기관은 22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5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0%), 기계(1.48%), 비금속광물(0.85%), 철강금속(0.76%), 유통업(0.58%), 건설업(0.69%), 은행(1.12%), 증권(0.69%), 종이목재(0.39%), 섬유의복(0.51%)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다. 전기전자(-0.52%), 전기가스업(-0.79%), 운송장비(-0.04%), 운수창고(-0.1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0123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38,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1%
거래량
120,389
전일가
239,0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신공장 재생에너지로 돌린다현대모비스, 북경모터쇼서 공격 영업…사전초청 업체만 80곳외국인·기관 '사자'…코스피 상승세, 2618선 거래
close
(0.54%),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0054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91,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0.89%
거래량
252,536
전일가
395,0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LG엔솔·SK온, 1800억 최저한세 폭탄…美 설득해야"메리 응 캐나다 장관, 'LG·포스코'에 러브콜…"우리 전기차 생태계에 들어와달라"(종합)한-캐 경제협력 확대…민관 "에너지뿐 아니라 AI도 시너지 창출"
close
(1.34%),
삼성생명
삼성생명
0328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6,1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2.26%
거래량
477,224
전일가
84,2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증시 하락 직격탄 맞은 국민연금… 총선 후 주식평가액 6.2兆 '증발'삼성, 전 계열사 임원 주 6일 근무SK하이닉스, 1분기 시총 29% 늘렸다…삼성전자는 4%↑
close
(0.49%),
LG화학
LG화학
0519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72,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59%
거래량
238,549
전일가
378,0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LG화학, 실적 저조 전망에 약세…2%↓[클릭 e종목]"LG화학 당분간 수익성 약세…투자의견 하향"친환경 소재로 앞세운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4' 참가
close
(1.04%),
KB금융
KB금융
1055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0,2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01%
거래량
2,255,210
전일가
69,5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특징주]7대 금융지주 동반 상승…실적발표 앞두고 들썩지주회장·은행장 “손해여도 산다”… 자사주 매입 이유는?
close
(0.29%)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75,5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79%
거래량
18,154,491
전일가
76,1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주식카톡방 완전 무료 선언’ 파격 결정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 선정
close
(0.30%),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49,5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84%
거래량
1,143,905
전일가
245,0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유럽 교통정보 공유…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맞손메리 응 캐나다 장관, 'LG·포스코'에 러브콜…"우리 전기차 생태계에 들어와달라"(종합)N라인 튜닝 전문 공간…현대차 'N퍼포먼스개러지' 개장
close
(-0.22%),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0006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1,0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35%
거래량
3,924,688
전일가
171,6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반도체주 휘청…"AI 수요 둔화 아냐…분할 매수 기회로"[특징주]'엔비디아 쇼크'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칩톡]美 보조금 '독이 든 성배'…빅테크 큰그림 위해 리스크 감수
close
(-2.06%),
NAVER
NAVER
0354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80,1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44%
거래량
458,530
전일가
180,9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메리 응 캐나다 장관, 'LG·포스코'에 러브콜…"우리 전기차 생태계에 들어와달라"(종합)한-캐 경제협력 확대…민관 "에너지뿐 아니라 AI도 시너지 창출"정인교 통상본부장 "AI 국제표준 통일않으면 무역장벽…기업에 큰 도전"
close
(-1.20%),
한국전력
한국전력
0157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1,4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63%
거래량
1,940,506
전일가
20,9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실전재테크]혼돈의 4월…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했나 1분기 투자성적표 보니, 반도체·밸류업 담은 외국인 수익률 압도적[클릭 e종목]"한국전력, '밸류업' 정책 우호적…목표가 ↑
close
(-0.79%),
기아
기아
000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15,9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70%
거래량
1,375,384
전일가
115,1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유럽 교통정보 공유…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맞손기아 첫 픽업트럭, 호주 풍경 덮는다…전용 위장막 공개"필름 하나로 실내온도 10℃↓"…현대차, 파키스탄서 시범 적용
close
(-0.73%),
신한지주
신한지주
0555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3,9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90%
거래량
2,229,250
전일가
44,3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신한투자증권, '공모주 이벤트' 실시[특징주]7대 금융지주 동반 상승…실적발표 앞두고 들썩금융위, 5월 ATS 세부내용 발표
close
(-0.54%),
SK텔레콤
SK텔레콤
017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0,9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20%
거래량
265,859
전일가
51,0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외국인 쇼핑객 위한 AI 통역기 출시한 SK텔레콤…롯데百 도입 SKB, 남극서 드론 촬영한 양자 암호화 고화질 영상 전송 성공 계열사 배불려준 SK스토아…나 홀로 '영업 부진의 늪'
close
(-0.81%),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0095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25,3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5.03%
거래량
577,236
전일가
119,300
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조선주, 일제히 상승세‥미국의 中제재 '반사이익' 기대HD한국조선해양, 협력사 최대 1000곳 탄소중립 돕는다[특징주]수익성 날개 단 삼성중공업, 장중 52주 신고가
close
(-0.8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 447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322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8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장 대비 1.90포인트(0.35%) 오른 552.58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00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