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5)의 거취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
축구협회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허정무 부회장(59)이 홍 감독의 거취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월드컵 성적부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서둘러 매듭지으려는 분위기다.
축구협회는 내부 입장을 정한 뒤 홍 감독에게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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