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지난해 23위에서 올해 14위로 1년 만에 9단계 순위가 상승해 금년 발표된 세계 50대 친환경 기업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 상승을 이뤘다. 기술(Technology) 및 전자(Electronics)브랜드 중에서는 필립스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필립스의 최고 지속가능경영 책임자(Head of Group Sustainability) 헹크 드 브루인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필립스의 노력이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 순위 급상승의 결과를 가져왔다”며 “올해 친환경 제품(Green Products) 매출이 필립스 전체 매출의 50%를 상회하는 등 지속가능 활동의 성과가 필립스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는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2014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www.bestglobalgreenbran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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