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가진 '남북 화해·협력 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위촉식'에서 남북국회회담 제안의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최완규 북한대학원대학 총장을 위원장으로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남북 간 화해·협력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 마련 ▲남북 국회회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안 수립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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