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을 알리고 특정 지역 장터를 연계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지역 축제 상품 티켓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과 지역홍보센터를 통한 특화 지역 사업 운영에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이사장상 제정 등을 통해 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는 'e마케팅페어'를 적극 후원한다. 'e마케팅페어'는 2009년부터 전국 지자체의 먹거리, 우수 농수산물, 여행상품 등을 종합적으로 선보이고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실적 등을 종합 판단해 우수 지자체를 가려온 행사다.
김세훈 이베이코리아 지역사업팀장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상생 모델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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