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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동북공정 논란 '생수' 광고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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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수현, 동북공정 논란 '생수' 광고 예정대로

배우 김수현이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던 중국 생수 광고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이었던 김수현과 전지현은 선풍적인 인기로 헝다그룹의 광천수 '헝다빙촨(恒大氷泉)'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해 촬영까지 마쳤다.

그러나 생수병 겉면에 원산지가 백두산의 중국식 명칭인 '창바이산'(장백산)으로 표기된 게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중국 역사 왜곡 시도인 동북공정(東北工程)에 관한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일 두 배우는 헝다그룹에 광고 계약 해지 요청을 했고 현재 중국 헝다그룹 측의 반응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번 '생수' 광고 논란으로 하루 사이 엔터테인먼트 업체 키이스트 주가는 10% 가까이 떨어져 74억원이 넘는 손해를 보게 됐다.

25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헝다그룹의 중국 생수 광고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김수현씨가 해당 제품의 모델이 된 것은 현지 중국 내에서 한류가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헝다그룹이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헝다그룹의 생수제품 취수원의 현지 표기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음을 서로 인정하며 이해했다. 더 이상 오해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김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이렇게 되었구나" "김수현, 그래서 취수원은 어떻게 되는 거지?" "김수현, 김수현 팬들 반응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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