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광양학사에서 2015년 2월말까지 생활할 대학생 16명(남 7, 여자 9)을 추가 선발한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건축규모 1,653.60㎡(지하 1층, 지상 7층) 193실로, 1실 당 2호실로 구분되어 침실은 단독으로 화장실·세면실은 2명이 공동으로 사용하며, 식당,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실, 선큰가든(Sunken Garden)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편의성·쾌적성이 뛰어나며, 카드 키(card key) 소지자만 기숙사 출입을 가능케 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5호선 마곡역에서 기숙사까지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며, 기숙사에서 서울 주요대학까지는 1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기숙사 주변은 발산택지개발지구의 대단위 공동주택과 공원이 있어 면학 분위기 조성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입사 원서 교부는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와 읍면동사무소에 하며, 원서 접수는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061-797-2319)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 평가 기준은 선착순이며, 기숙사 입사는 결과 발표 후 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광양 출신의 많은 인재들이 좋은 여건을 갖춘 이 곳 광양학사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가고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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