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안침식 주요원인인 고파랑(高波浪)의 연속적 관측을 위해 전년도 시범적으로 1개소에 대해 시행했던 파랑관측소를 3개소로 늘리고, 비디오모니터링 8개소를 추가해 침식 발생시 관련기관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 우려, 심각지역은 63%에 달했다.
해수부는 연안침식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침식등급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침식심각지역(D등급)으로 나타난 지역은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고 산림청, 지자체 등에 침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