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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영광에 대규모 시설원예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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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송림그린테크단지에 중견기업 유치…경쟁력 개선"

이석형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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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영광함평장성담양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는 24일 “영광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폐열을 활용한 원예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생산과 유통, 물류운송이 집적화된 대규모 유리온실을 조성, 영광을 농업강소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대마산단과 송림그린테크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중소, 중견기업을 유치하고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며 "정부와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 영광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산단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광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폐열을 이용한 재자원화사업은 정부핵심사업”이라며 “‘산업부산물 재자원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 대폭적인 국비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집적화·규모화로 시설된 대규모 원예산업단지는 전남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생산·판매·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 최적화된 시설 조성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물류 운송비 절감 등 6차 산업(농수산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의 핵심으로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영광은 지난 1월 정부사업으로 확정된 400억 원 규모의 ‘디자인 융합 Micro-모빌리티 신산업생태계 구축사업’과 330억이 투입되는 ‘전기구동 운송수단 실증환경 기반구축 사업’ 등이 확정됐다며 이 같은 국비사업이 조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전기차는 경제성, 개인 이동성, 편리성을 보유한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기업 국내외 연구소 유치와 지역 기업지원 및 집적화를 통한 중소·중견 기업육성 사업, 원스톱 지원체계 등 영광이 전기자동차 선진산업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송림그린테크단지는 영광군의 산업구조와 기업 경쟁력 개선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중소, 중견 기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마산단과 송림그린테크단지 내에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지원시설, 기업 간 기술교류 확대 및 마케팅·수출 등을 위한 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정부와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와 영광군 발전을 위한 상호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산단 내 입주기업에 대한 향토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해 두 당선자와 입주업체 대표들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영광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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