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발표한 '2013년 4분기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세계 펀드순자산은 30조달러로 전 분기 대비 1조2000억달러 증가했다.
모든 대륙에서 전분기말 대비 순자산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대륙이 6978억달러 늘어 순자산 증가 규모가 가장 컸고 유럽(4295억달러), 아시아 태평양(490억달러), 아프리카(4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7112억달러), 룩셈부르크(1587억달러) 등의 증가 규모가 컸다. 한국은 채권형, 혼합형, 기타형 등에서 전 분기 대비 33억달러 순자산이 증가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