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배지 국내 첫 적용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에는 차량의 엔진 배기량이 아닌 실제 차량 성능을 중력 가속도 값을 활용해 표기하는 다이내믹 배지가 국내 출시 차량 중 처음 적용됐다.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는 디젤 엔진 중 가장 조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우디 V6 3000㏄ 엔진에 2스테이지 바이터보(Bi-turbo)를 결합, 정숙성을 바탕으로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고성능 TDI 디젤 엔진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5.3초, 최고속도 250㎞/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7㎞/ℓ다.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ACC), 헤드 업 디스플레이, 4존 에어 컨디션, 앞뒤좌석 히팅 시트,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35ℓ의 수납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적재공간이 최대 1390ℓ로 확장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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