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코리아는 올 하반기 국내 최초 고품격 소형 4도어 세단 모델로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시장을 개척한 '아우디 A3 세단' 라인업과 대표 인기모델 'A6'가 주요 전략 차종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품격 높은 승차감과 역동적 콘셉트를 강화한 아우디 A3 세단은 넓어지고 가벼워진 차체, 완벽한 섀시 균형,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소형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 올리는 첨단기술과 고급사양들이 대거 채택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하반기 A3 세단 1.6 TDI, 가솔린 모델인 A3 세단 1.8 TFSI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디젤 모델인 A3 세단 1.6 TDI는 최고출력 110마력에 최대토크는 25.5㎏ㆍm이며, A3 세단 모델 중 처음으로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출시되는 A3 세단 1.8 TFSI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ㆍm이다. 앞서 올 1월 국내 첫 출시된 아우디 A3 세단 2.0 TDI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ㆍ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서 시속 100㎞/h까지 8.4초, 복합연비는 1등급인 16.7㎞/ℓ다. 지난달까지 514대 판매됐다.
2011년 8월 신모델 출시 후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수입차 10위권에 오른 아우디 대표 인기 모델 아우디 A6도 하반기 아우디코리아의 주력 차종 중 하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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