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진실 사주, 북한산 스님이 결혼하면 죽는다고 말린 사연이…
고(故) 최진실과 조성민의 사주궁합이 연일 화제다.
정옥숙씨는 "최진실이 과거 방송국에 갔다가 조성민을 봤다고 하더라. 이후 두 사람은 의남매를 맺었고, 서로의 집에 드나들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씨는 "그래서 내가 북한산의 한 스님에게 두 사람의 궁합과 사주를 보러 갔었는데, 스님이 '결혼 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스님이 '왜 결혼하느냐 딸은 만인의 연인으로 그냥 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 후 최진실의 모습을 회상하며 "사람들이 제일 무섭다며 방문을 걸어 잠궜다. 방 안을 깜깜하게 해놓고 생활했다. 땅 속으로 꺼지는 것 같은 절망을 느꼈던 것 같다. 그 때부터 우울증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최진실과 조성민의 궁합·사주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최진실 조성민 궁합, 어머니 힘내세요" "최진실 조성민 궁합, 북한산 스님 무섭다" "최진실 조성민 궁합, 북한산 스님 어디 절에 계신 분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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