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인간 문어' 이영표 "2대1로 이길 것"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 예선 한국 대 러시아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영표 위원의 '예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표 위원은 1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우리나라의 월드컵 예상 성적을 묻는 질문에 "제 마음으로는 1승 2무였으면 좋겠다"며 "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우리가 16강에 갈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러시아 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긴다"며 "2대 1 스코어로 이길 것"이라고 '예언'을 내놓았다.
이어 “선제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0-0 상황만 유지해도 후반 중반 이후 러시아는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이 부분이 한국팀 공격의 중요한 전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 러시아전 예언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러시아전 예언, 초롱이 해설 짱" "이영표 러시아전 예언, 이번에도 꼭 맞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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