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최근 미국의 온라인매체 글로벌포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별 사망 원인 1위 질병을 한 눈에 보여주는 세계지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 대륙을 비롯해 유럽, 중동 등의 다수 국가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질병은 '심장질환'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매년 60만명 가량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그 외에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의 사망 원인 1위 질병은 '폐암'이며,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필리핀, 북한 등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질병은 '결핵'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함께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로 조사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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