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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전 부처 협조…가장 큰 보람"

최종수정 2014.06.13 15:13 기사입력 2014.06.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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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이임식…첫 여성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

▲청와대 정무수석에 내정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청와대 정무수석에 내정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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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가 13일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마지막 브리핑을 마치며 "이번 정부 들어 전 부처가 나서서 여성 비율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정무수석 내정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전에는 여가부 외 다른 부처에서는 여성 고용률이나 여성 일자리를 따로 챙기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모든 부처가 챙기고 있다. 이번 정부 들어 여성 고용률을 높여야 우리나라 전체 고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는 정부 부처 인력의 2%, 예산의 0.15%로 국정과제 10%를 해야 되는 부처로서 전 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부처였다. 그러나 지난해 대통령이 부처협력을 강조하면서 다른 부처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여가부가 부처평가에서도 2위를 하는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 내정자는 "대통령께서 국무회의 등 각종 회의가 있을 때 마다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해야 된다', '여성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그만두게 될 때 어떤 것이 가장 약한 고리인지를 찾아내서 그 부분을 강하게 해야 한다' 등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하셨다. 이 덕분에 전 부처에서 여성고용률을 제고하는 것을 중심 어젠더로 놓고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취임한 조 내정자는 약 1년3개월 만에 장관직을 내려놓게 됐다. 조 내정자는 이날 오후 5시 이임식을 갖는다.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여성이 내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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