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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협동조합으로 하세요

최종수정 2014.06.13 07:13 기사입력 2014.06.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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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6~17일 참살이실습터서 협동조합 창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지연(가명, 39, 송파구 오금동)씨는 요즘 새로운 도전으로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얼마전만해도 전업주부였던 김 씨는 올해 3월부터 송파구청 참살이실습터에서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하지만 김 씨는 창업을 앞두고 고민이 생겼다. ‘어떤 형태로 커피전문점을 창업할까?’ 혼자 하려니 초기투자금이 부담되고 동업하자니 주변에서 만류한다.

이런 김 씨가 요즘 관심을 갖고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 협동조합이다. 5명만 모이면 설립이 가능하고 수익금은 조합원들을 위해 사용하는 협동조합은 새로운 대안경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김 씨처럼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참살이실습터 교육생들에게 ‘협동조합 창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6~17일 이틀간 참살이실습터(송파구 송파동)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커피바리스타와 네일아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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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 김태현 센터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전문가들이 커피전문점과 네일아트숍 협동조합을 주제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한다.

협동조합 이해, 설립 절차, 창업 우수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 전문 상담사들의 창업 상담이 이어진다.
특히 1:1 상담을 통해 협동조합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뿐 아니라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경력단절자와 청년실업자 등에게 실무중심의 창업교육을 하는 참살이교육과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서비스를 연계한 창업지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참살이실습생들이 협동조합 창업을 잘 활용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네일아트, 커피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3개 과정이 개설되며 과정별 35명 이내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은 7월 28일부터 16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송파구 일자리지원담당관(☎2147-3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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