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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상승 부담에 쉬어가기…0.6% 하락

최종수정 2014.06.12 16:05 기사입력 2014.06.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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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2일 일본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1만4973.53, 토픽스지수는 0.11% 내린 1237.75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동안 상승 랠리를 펼쳤던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 반전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내자 일본 주식시장도 상승을 부추길 촉매제가 없는 상황에서 덩달아 힘이 빠진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102.05엔에 거래되며 엔값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0.1% 상승했고 소프트뱅크(0.37%),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0.98%), 재팬토바코(2.17%) 등이 올랐다. 반면 혼다자동차(-0.14%), 덴소(-0.8%), 화낙(-2.17%), 패스트리테일링(-2.06%) 등이 하락했다.

소니는 텔레비전 매출이 월드컵을 앞두고 1분기 30% 급증한 호재 덕에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소니의 1분기 TV 판매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21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일본의 4월 핵심기계수주는 전월 대비 9.1% 감소했다.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10.8% 줄 것이라는 예상과 비교하면 선방했다. 그러나 3월 증가율이 19.1%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해서는 크게 줄었다. 일본 정부가 4월 부터 소비세율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기업들이 설비에 대한 추가 지출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상황을 지켜보자는 인식이 강했던 영향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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